거기만 가면 강한 物慾을 느낀다. 가회동. 그 곳의 기왓집을 보고 있으면 무작정 가지고 싶다. 마당과 툇마루가 있는 집. 오늘도 강한 물욕을 느꼈다. 추워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 걷는 내내 모자 푹 눌러 쓰고 흥얼 흥얼. 겨울 산책에는
조관우가 편하다. 그리고 아는 노래 다 흥얼 흥얼. easy-Listening보다는 easy-singning의 노래들. 그러고 보니 조관우가 이지싱잉은 아니군. 오늘은 중앙고도 마침 열려 있어 들어 갈 수 있다. 일본관광객들 때문에 매번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횡재. 참 멋지다. 그 학교 다닌 사람은 좋겠다(
김성수 동상만 없다면). 오늘의 힐링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