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사물님 RETORIC
말과사물
이미지는 urbansketchers-seoul의 작품

Book Music Cinema

아나키스트
출연 배우 : 장동건 정준호 김상중
보고 싶다. 2000년 개봉작인데. 돌이켜 보니, 2000년 작품치고는 너무 old한 느낌이었다는 거. 지금쯤 다시 보면 재밌을 것같다. 우파민족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의 대화씬은 파격적이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말이지.
[영화] 아나키스트 | 유영식 | 2000년 | 자세히 →
그늘의 발달
살아가면서 느끼는 슬픈 감정은 그늘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살아가는 일이란 그늘의 발달을 부르는... 아버지여, 감나무를 베지 마오 감나무가 너무 웃자라 감나무 그늘이 지붕을 덮는다고 감나무를...
資本은 조울증 환자요, 詩는 항조울증제다. 문태준 시인에 대해 대부분 ‘서정성’과 ‘느림’과 ‘전원?’을 얘기하나 보다. 문시인의 고향이 추풍령 깊숙한 산골마을이고, 유년시절에 형성된 ‘심층정서’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모양. 나에게 그의 시는 눈발이 날리는 듯한 환시를 준다.
[도서] 그늘의 발달 | 문태준 | 2008년 | 자세히 →
맛있는 식품법 혁명
『맛있는 식품법 혁명』은 지난 5년간 모두 124차례의 행정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얻은 정부 문서를 근거로, 식품법 100년사를 되돌아보면서 우리 먹을거리를 둘러싼 국가와 법의 관계를 분석하고 추적하여...
이 책에 눈을 돌린 건 순전히 저자 때문. 송기호라면, 미국산-쇠고기-수입-촛불의 발화와 확산에 (우희종과 함께) 핵심적인 이론적 출발점를 제공한 사람. 100분 토론에서 보여준 형편없는 말솜씨-토론솜씨 때문에 탄식-실망을 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저 분 정말 우직하구나’하는 깊은 인상도.. 그런 그가 식품법을 주제로 책을 냈다. 책이 꼭 저자를 닮았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 음. 식품법이란 주제…로 대중 서적을 내다니.. 과연 이걸 누가 보겠냔 말이지. 버뜨, 내용은 재미있다. 아직 다 읽진 못 했고.. 이러다가 송기호 이분. 언젠가 ‘어눌한 장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도서] 맛있는 식품법 혁명 | 송기호 | 2010년 | 자세히 →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랭보는, 허영만의 [고독한 기타맨]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마크 노플러도 그 때 처음 알게 되었고... 17세에 절망의 절대값을 깨우친 소년. 만화를 볼 때는 그저 김시습같은 사람인가..했다. 랭보의 문학사적 위치는 잘 모르지만, 김현선생께서 손수 번역을 하셨으니, 꼬마천재의 그물은 벗어났겠지. 하는 기대로.
[도서] 지옥에서 보낸 한 철 | 아르튀르 랭보 | 1994년 | 자세히 →
입 속의 검은 잎(문학과지성시인선 80)
8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로 등단한 저자의 유고 시집.일상 속에 내재하는 공포의 심리구조를 추억의 형식 을 통해 표현한시 60편을 모았다.
[ 좋은 시인은 그의 개인적 내적 상처를 반성 분석하여, 그것에 보편적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시인들은, 그러나, 자기의 감정적 상처를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그것을 억지로 감춤으로써, 끝내, 기형도의 표현을 빌면, '추상이나 힘겨운 감사의 망토'를 벗지 못한다. 그것은 보기에 흉하다.... 기형도의 상처는 어떤 것일까? 유년/소년 시절의 그의 상처는 가난이며, 젋은 날의 그의 상처는 이별이다. ] 기영도는 펄떡이는 붉은 피를 침착한 正坐로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바로 그 점에서 기형도의 젊음은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보다 훨씬 치밀하고 아프고 성숙하다. 이문열이 '젊은 날...'에 바친 헌사는 사실 'pseudo'였던 거.
[도서] 입 속의 검은 잎(문학과지성시인선 80) | 기형도 | 1991년 | 자세히 →
YMCA 야구단
출연 배우 : 송강호 김혜수
영화 참 좋네. 김현석감독 작품은 다 이렇게 따듯하고, 많이 간지럽지 않은 선에서 골계미가 있다. 앞으로 전적으로 신뢰할 듯
[영화] YMCA 야구단 | 김현석 | 2002년 | 자세히 →
오! 수정
출연 배우 : 이은주 정보석 문성근
조성우 - 베스트 오브 시네마 뮤직 (Best of Cinema Music)
조성우 - 베스트 오브 시네마 뮤직 (Best of Cinema Music) - 조성우 작곡 한국 영화 음악의 거장, 조성우 음악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그의 대표작들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베스트 오브 시네마 뮤직”을 발매한다.
조성우 음악감독을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로만 기억하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연대 철학과 동기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진호 형아 영화에만 음악 만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매우 다작이다. 뭐 암튼 뭐. 좋다. http://tvpot.daum.ne...
[음반] 조성우 - 베스트 오브 시네마 뮤직 (Best of Cinema Music) | 조성우 작곡 | 2007년 | 자세히 →
조관우 2집 / MEMORY [재발매]
조관우 2집 / MEMORY [재발매]
거기만 가면 강한 物慾을 느낀다. 가회동. 그 곳의 기왓집을 보고 있으면 무작정 가지고 싶다. 마당과 툇마루가 있는 집. 오늘도 강한 물욕을 느꼈다. 추워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 걷는 내내 모자 푹 눌러 쓰고 흥얼 흥얼. 겨울 산책에는 조관우가 편하다. 그리고 아는 노래 다 흥얼 흥얼. easy-Listening보다는 easy-singning의 노래들. 그러고 보니 조관우가 이지싱잉은 아니군. 오늘은 중앙고도 마침 열려 있어 들어 갈 수 있다. 일본관광객들 때문에 매번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횡재. 참 멋지다. 그 학교 다닌 사람은 좋겠다(김성수 동상만 없다면). 오늘의 힐링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음반] 조관우 2집 / MEMORY [재발매] | 1995년 | 자세히 →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 재발매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 노래
유재하의 노래는 이상하다. CD를 찾아 조용히 '감상'하려 들면 별 맛이 없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나오거나 지나가던 길에서 들리거나 TV 에서 우연히 나오면 폭풍임팩트! 참 묘한 감정체계...
[음반]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 재발매 | 유재하 노래 | 2001년 | 자세히 →

아이디 / 패스워드 저장하기

아이디 찾기 / 패스워드 찾기

회원이 아니시면
지금 레토릭을 시작해보세요.